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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한국 사진문화의 깊은 정통성과 역동적인 현대성을 동시에 선도해온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이번 달 11일,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80일간의 긴 여정을 시작하는 이번 사진제는 특히 의미가 깊은데요.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사진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부대행사들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사진제에서는 총 11개의 매력적인 전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원성원 : 우의적인 서사의 쾌>**에서는 올해의 수상자인 원성원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수천 장의 이미지를 컴퓨터로 정교하게 오려 붙여 하나의 장면으로 완성하는 그의 '조립된 사진'은 '스트레이트'와 '메이킹' 사진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DIPF2025

23 DongGang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opening - 7/18 fri 19:00 

www.dgphotofestival.com

 

사진비평가 신혜영은 원성원 작가의 작품을 "‘스트레이트’와 ‘메이킹’ 사이에서 독특한 존재론적 지위를 지닌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국제공모전 <기민한 공상>**에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무려 77개국에서 5,750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그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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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프랑스 작가 제레미 르누아는 현대 풍경을 단순한 기록이 아닌 예술적, 철학적 사유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국제주제전 등 다양한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사진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이 특별한 여정에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참여 정보 📢

  • 개막식: 7월 18일 (목) 오후 7시,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
  • 전시 기간: 7월 11일 (목)부터 80일간
  • 장소: 동강사진박물관 및 영월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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