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8일, 용인시에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대학 연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도를 펼칠 예정인데요. 용인문화재단 주관으로 7월 25일까지 약 3주간 이어질 이번 축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거예요. 7월 8일 오후 5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2개 대학 연극팀이 뜨거운 경연을 펼칩니다.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등 4개의 공연장에서 7월 23일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이번 연극제에서는 연극의 완성도와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