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아름다운 장미가 터널을 가득 채운 이곳은 바로 단양의 자랑, 장미터널입니다! 단양읍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이 온통 붉고 화려한 장미로 뒤덮여 마치 꿈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해요. 매년 5월에서 6월 사이,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되면 이곳은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형형색색의 장미꽃과 곳곳에 설치된 예쁜 조형물들이 완벽한 포토존을 만들어주거든요.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서 인생샷 잔뜩 남겨보세요! 특히, 다음 달 6월 7일에는 장미터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 '장미길의 향연'이 열린다고 해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다채로운 거리 공연과 맛있는 먹거리 부스, 그리고 재미있는 체험 행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