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국제영화제의 여운을 도심에서 만끽하세요! '전주씨네투어X산책'이 돌아왔다! ✨🎥

<전주씨네투어X산책>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아쉽게 폐막했지만, 영화제의 감동은 여전히 전주 도심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전주씨네투어X산책’이 5월부터 9월까지 전주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찾아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세병공원, 전주시청 노송광장, 덕진공원, 풍남문 등 접근성 좋은 장소에서 야외 무료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어요.

 

 

 

5월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에 스크린이 펼쳐집니다.

 

🎥 5월 23일 (금) 저녁 8시, 세병공원

최근 다시금 주목받는 인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깊은 인연이 있는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상영됩니다. 평생을 교육과 시민운동에 헌신하며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고 명신고를 세워 국가에 헌납, 1,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김장하 선생의 조용한 실천이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예요.

 

MBC경남이 제작하고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기자가 취재를 맡았으며, 2023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작품상까지 수상한 명작이니 놓치지 마세요!

 

🎥 5월 24일 (토) 저녁 8시, 전주시청 노송광장

아카데미 수상작으로도 유명한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상영됩니다. 한인 가족의 이민 정착기를 그린 이 작품은 세대와 문화, 가족에 대한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죠.

 

🎥 5월 30일 (금) 저녁 8시, 덕진공원

귀여운 세포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모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상영됩니다.

 

🎥 5월 31일 (토) 저녁 8시, 덕진공원

마지막으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수 분간의 응원을>이 덕진공원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30일과 31일 상영은 전주단오 행사와 연계되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거예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 The 26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6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풍남문에서 한국단편영화배급사네트워크가 추천한 보석 같은 독립 단편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니 독립영화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겠죠?

 

깊어가는 여름밤, 전주의 아름다운 도심에서 영화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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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정보

• 기간: 5월 ~ 9월
• 장소: 세병공원, 전주시청 노송광장, 덕진공원, 풍남문 등 전주 주요 장소
• 관람료: 무료
• 주최: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
• 문의: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